환절기 되면 빗질을 하거나 자고 일어났을때, 머리를 감을때 침대밑과 세면대에 떠어져있는 머리카락을 볼때마다 언제 이렇게 많은 머리카락이 내몸에서 빠져나갔지..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가르마를 바꿔 타봐도 머리가 휑한 느낌이 자주 나는건 나이를 먹어가서 인거 같기도 합니다.
중년 여성 탈모 원인
나이가 들수록 40대,50대가 되어 갈수록 모발또한 점점 노화해갑니다. 모발은 점점 얇아지며 예전만큼 자라지 않아 느리게 자라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정수리가 보이게 되며 머리가 길어도 다같이 자란게 아니라 머리길이도 달라져서 긴머리가 예전만큼 어울리지도 않아보입니다.
이런 노화 현항으로 여성형 탈모는 정수리 영역에서 모발이 더 얇아지게 되어 두피가 더 드러나게 됩니다.
최근 여성 탈모가 증가하여 탈모환자중 여성이 약 45%를 차지할 정도로 탈모하면 남성이 위주였지만 어느샌가 여성탈모도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성탈모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식생활의 서구화와,스트레스,유전,생활환경의 변화를 들수 있는데요.
그중 중년이 되어갈수록 남성호르몬인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가 늘어나면서 탈모의 영향도 받기 시작합니다.
여성탈모 원인이 유전적 요인도 있지만 다이어트나 출산등으로인한 호르몬변화,약물사용이나 영양결핍으로 인해 일시적인 탈모증을 겪을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잦은 파마와 염색, 잘못된 샴푸도 두피건강을 악화시킨다고 하는데요.
파마나 염색처럼 화학적 시술이 두피에 염증을 일으키며 머리를 자주 감는것도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탈모가 진행되는 원인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최근 미세 먼지로 인해 미세먼지가 두피와 피부장벽의 기능을 떨어트린다는 연구결과도 있어 미세먼지가 탈모를 일이키는 원인이 될수 있다고도 보고있습니다.
중년 여성 탈모 유형
중년여성의 탈모에는 여성형탈모,출산중 탈모,다이어트탈모,질환에의한 탈모가 있는데요.
여성형 탈모는 부모님중에 탈모증이 있으면 유전적으로 발생하며, 출산후 탈모는 임신중 정상으로 빠져야할 모발이 호르몬 변화로인해 빠지지 않고 출산 약 3개월뒤에 한꺼번에 빠지게 되는걸 말합니다. 이는 보통 약 3개월후면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갑상선 질환이나 빈혈, 난소의 이상등으로 탈모가 발생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여성 탈모 유형은 국부적탈모와 일정형태의 탈모, 전체탈모가 있습니다.
원형탈모는 주로 스트레스로인해 원형의 모양으로 갑자기 모발이 빠지는 탈모를 말하며 이는 스트레스를 줄이면 자연적으로 치료되지만 방치하면 영구적으로 탈모가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견인성탈모는 가르마 위주로 탈모가 시작하여 심한경우 두피 전체로 진행되기도 합니다. 견인성탈모는 주로 머리 말리는 습관과 머리 묶는 방식 등이 잘못될경우 발생원인이 됩니다.
중년여성 탈모 자가진단
머리카락은 일상에서 50~70개는 빠지는건 정상적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빠진다면 자가진단드응로 탈모를 의심해볼수도 있습니다.
하루에 55~75개 정도 머리카락은 정상적으로 빠질수 있으며 100개까지는 정상범주로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번 빠지는 머리카락수가 몇개인지 카운트하는건 어려워서 임의로 20개 이상의 머리카락을 잡고 위로 당겨서 5개 이상 빠지게 된다면 탈모를 의심해볼수 있습니다.
만약 5가닥이상 빠졌을경우 모근의 힘이 약해지고 있다는것으로 탈모 전조증상중 대표적인 증상 하나입니다.
또 예전과 비교해 이마가 넓어지거나 모발이 점점 간르어져 솜털형태로 빠지는 경우도 의심해봐야합니다.
두피에 피지량이 급작스럽게 증가해 두피가 가렵고 비듬이 많이 생기거나 손발이 차고 머리에 열이 많은 경우 탈모 증상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중년여성 탈모 관리방법
탈모는 증상별로 관리방법이 달라집니다.
견인성탈모는 보통 머리를 바짝 묶거나 두피에 자극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탈모 현상으로 묶는 방법을 개선하거나 빗이나 손가락등으로 두피 마사지를 하는게 좋습니다.
휴지기 탈모는 성쟁기 퇴행기,휴지기로 주기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자고 일어나서 머리가 갑자기 빠지거나 수채구멍이 막힐정도로 머리를 감을때 머리가 빠진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합니다. 보통 스트레스가 해소되면 좋아지기도 하지만 만성화될것을 예방하기위해 관리를 시작하는게 좋ㅅ습니다.
감염성 탈모의 경우에는 위생문제가 해결되면 줄어들지만 보통 박테리아 곰팡이,바이러스,모낭충 처럼 질환이 감염되어 머리가 빠지는경우 발생합니다. 이때 두피에 염증과 트러블,비듬등으로 발생하며 치료후에도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아 치료를 빨리하는게 좋습니다.
탈모치료는 주로 경구 호르몬제,영양제를 통해 모발 성장을 촉진합니다. 또 세포성장을 촉진시키는 성분을 모낭에 주사해 모낭재생 및 성장을 유도하기도 하며 레이저 시술로 모발 세포를 자극하는 치료를 인위적으로 하기도 합니다.
탈모를 예방하기위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시 열드라이기보다는 차가운바람으로 말리는게 좋습니다. 샴푸는 보습효과가 높은 샴푸를 사용하며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샴푸는 하루에 한번만 감는게 좋습니다.
염색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가 모발의 단백질을 파괴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최대한 염색을 피하는게 좋습니다.
탈모에는 이소플로보노이드 성분이든 음식을 먹는게 좋다고 합니다. 또 단백질로 이루어진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탈모 의심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에게 조기에 진단받고 빠른 치료를 받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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