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드링 많이 피고 기온이 올라가니 주말이나 연휴에 가볼만한곳이 어디 없을까 차찾아보는데요. 코시국이라 아직 해외여행을 마음놓고 가기 힘들어서 국내에 볼수 있는곳이 어디일까 찾아보았습니다.
[청남 청양]
충남 청양군에서 ㅇ대치면 주정리-장곡리는 청양을 대표하는 장곡사 멎꽃길입니다. 주정리에서 장곡리의 긴도로를 따라 오래된 왕벚꽃나무가 늘어져 있어서 벚꽃이 필때 방문하면 경관을 자랑하기도합니다.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이름을 올린적이 있기도 하며 장곡사는 천년의 고찰이자 국보와 보물을 소장하고 있기도 합니다.
장곡사는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도 근처에 있어서 다양한 체험놀이를 하기에도 좋으며 주변엔 고운식물원이 있어서 다양한 꽃들과 식물을 감상하기 좋습니다.
[경남거제 공곶이]
거제에 있는 공곶이는 거제도 동남쪽에서 바다로 돌출된 지역입니다. 한 노부부가 50여넌넘게 가꾼 농장으로 수선화와 동백나무가 피는 곳입니다.
특히 봄에는 수선화재배지로 유명하며 동백나무 터널등이 있어서 봄 기운을 느끼기 좋습니다.
수선화가 주변에 노랗게 물들어져 푸르른 바다와 어우러져 촘촘히 등을 맞대고 무리를 이루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주변에 거제 식물원등이 있어 연인이나 가족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강원도 태백 분주령]
태백시 창죽동에 있는 분주령은 야생화들이 피기 시작해 5월이면 화원이 조성됩니다. 야생화만 900여종이 있으며 내려오는길에 한강 발원지 검룡소도 들려볼수 있습니다. 주변에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과 태백선탄박물관도 있어 아이들고 과 함께 가보기 좋습니다.
태백고원자연휴양림은 하루쯤 숙박하면서 힐링을 하기 좋으며 매봉산 풍력단지에서 거대한 풍력발전기를 구경해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전북 고창 읍성]
고창읍성은 외세의 침략을 막기 위해 자연석을 맏는 성곽으로 4월쯤되면 철쭉꽃이 아름답게 물이 드는 시기 입니다. 고창읍성으로 가면 고창읍내가 한눈에 들어와 날씨가 맑은날가면 전망이 멋지기도 한데요. 평지에 있는 일반 읍성과는 다르게 산을끼고 쌓아서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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