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에서 가끔 비정상적으로 수치가 오르락 내리락하는건 몸에 위험신호인데요.그래서 건강이 평소에 좋지 않거나 지병이 있으신분들은 맥박과 혈압등 정상범위가 어느정도인지 수시로 확인후 체크하는게 중요합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성인인경우 맥박정상범위와 맥박수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맥박이란?
맥박은 사람의 심장박동에 따라 일어나는 동맥의 주기적인 파동입니다. 평소 맥박은 안정되어있지만 몸에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맥박수와 세기등이 변동하게 됩니다. 그래서 맥박의 상태만으로도 현재의 건강상태를 확인 할수 있습니다.
일반인들도 쉽게 맥박을 측정할수 있어 병원 방문전 혹시나 하는마음에 체크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맥박은 손목에 잇는 요골 동맥의 반대측 손 손가락을 대고 맥박수를 측정 할수 있습니다.
맥박수 측정 방법
맥박수를 측정하는 방법은 1분을 기준으로 내 맥박이 얼마나 뛰고 있는지 측정합니다.
맥박을 제는 부위는 옆목 부분 동맥인 경동맥이나 요골동맥,손목 시작부분의 손목동맥에서 측정을 할수 있습니다.
두 손가락을 위 경동맥과 요골 동맥에 갖다댄후, 1분간 맥박박동수를 측정합니다.
만약 1분을 기다리며 측정하기 힘들다면, 10초동안 맥박수를 측정한 후 6을 곱해서 산출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보단 1분으로 측정하는게 좀더 정확합니다.
맥박정상범위?
맥박은 연령대 별로 맥박수가 달라집니다.
보통 유아기때에 맥박수가 가장 많으며 연령이 올라갈수록 감소하게 됩니다.
- 3세 이하 : 90~120회/분
- 3~7세 : 80~100회/분
- 성인 : 65~85회/분
- 고령자 55~85회/분
성인 정상맥박수
성인의 정상맥박수는 1분에 50~60회 많게는 100회까지를 정상범위로 보고 있는데요.
꾸준히 훈련한 사람의 경우에는 40~60회가 맥박 정상수치라고 합니다.
성인정상맥박수 : 50~60회(최대 100회)
맥박수가 느리거나 빨라지면?
사람마다 맥박수 차이는 있겠지만 위 정상 맥박수보다 크게 차이가 난다면 내몸의 질병을 의심해봐야합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빠를경우 흉통,가슴두근거림,실신,호흡곤란,어지럼증등의 증상이 발현될수도 있습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느린 경우에는 보통 '서맥'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런 맥박의 느린리듬은 어지럼증과 현기증,졸도,피로의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맥박수가 불규칙한 경우에는 부정맥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부정맥의 경우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늦거나 빠르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상태이며 심하면 심장마비다 실신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부정맥은 과격한 운동,카페인 과다섭취,약물,흥분상태,알코올 섭취등으로 올수 있기도 합니다.
만약 맥박수치가 정상수치보다 불규칙하다고 판단되면 내과에 방문해 정밀검사와 의사의 소견을 받는게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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