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간암 환자 발생수는 세계다른나라와 비교했을때 비교적 높다고 합니다. 인구 10만명당 여자는 8명, 남자는 28명정도 발생할 암인데요. 암 사망원인 중 첫번째 위암 다음으로 많은 사망원인이 간암입니다.
간암은 주로 40~50대에서 발병률이 높아서 간암 초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간암
간은 사람 인체중 가장 큰 장기이며 횡격막 바로 밑, 오른쪽 젖가슴 아래에 갈비뼈의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간은 해독작용이 가장대표적이며 단백질을 합성,양분을 저장하며 쓸개즙등을 생성합니다. 내장기관에서 가장크며 글리코겐 저장, 혈청 단백질합성, 호르몬 생산,적혈구 분해등 여러 역할을 많이 합니다.
간암 발생 원인
간암도 여러가지 발생 원이 있지만 간암의 가장 중요한 발생 원인은 B형,C형 간염바이러스의 간염이 주 원입니다.
간암환자의 75%가 B형간염바이러스 보유자일 만큼 연령이 높거나 간견병증이 있는 사람에게 간암이 더 잘생기며 남자가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만성 간질한이 주 원인이기도 한데요. 간견병증 환자일 경우에는 간암이 발생할 고위험군입니다.
지나친 음주는 간암의 주된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과도한 알콜 섭취가 간견변증을 유발하고 간암을 진행 할수 있습니다.
특히 음주자가 흡연도 같이 할경우 간암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비반인 경우도 과체중이나 비만일 경우 인슐린 저항 상태가 발암 과정을 촉진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간암으로 발생할 위험은 정상체중인 경우 약 2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간암 증상
간암의 대표적인 증상은 덩어리가 만저지거나 상복부에 통증이 느껴집니다. 또는 복부가 팽만하나 체중이 감소,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소화불량등 다양한 증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암의 증상은 '침묵의 장기' 라고 할정도로 증상이 늦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간암은 보통 만성 간염,간견변증이 간암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높아 만성 간질환 증세가 오래가고 악화될때는 간암을 의심해 봐야합니다.
간암 조기검진
간암은 B형,C형 간염, 간견병증 위험군인 사람은 적절한 주기로 검진을 받는걸 권고 합니다.
꾸준한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진단된 간암 환자들은 검진을 받지 않은 환자들과 비교해 생존율이 높다고 합니다.
간암 건강검진 대상으로는
- 40세 이상
- B형,C형 간염보아리스 보유자
- 연령과 상관없이 간경변증을 진단받은자
간암 치료방법
간암은 진행정도와 기능정도 등 여러가지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치료 방법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주로 간 종양을 절제하는 간절제술은 종양절제가 가능하며 간견변증이 없고 심하지 않아 간 기능이 충분할때 주로 사용합니다.
간이식은 다른곳에 전이가 되지 않은 초기 간암환자에게 간 이식을 할경우 좋은 결과가 있다는 연구보고 사례도 있습니다.주로 건강한 정상인의 간 일부분을 떼어내 이식하는방법입니다.
국소치료술은 초음파,영상검사로 종양의 위치를 파악후 전류가 흐르는 바늘을 찔러 넣고 열을 가해 종양을 괴사 시키는 방법과 전류 대신 에탄올을 주입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주로 종양이 작거나 갯수가 작은 경우 주로 시행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경동맥화학색전술,방사선치료,항암화학요법등이 있다고 합니다.
이상 간암의 증상과 원인,치료방법등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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